무서운 이웃사촌

입력 1999-02-25 00:00:00

대구수성경찰서는 25일 정창욱(25.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씨에 대해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22일 밤10시쯤 아래층에 살고 있는 대구시 수성구 ㅅ빌라 201동 이모(25)씨가 출입문앞에서 평소 소란을 피워 잠을 못 잘정도로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이씨의 옆구리 등을 흉기로 10여차례나 찔러 전치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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