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가대표선발전 경상공 정남영 진출

입력 1999-02-24 14:30:00

경상공고 정남영이 99 태권도 국가대표선발 2차전 플라이급에서 준우승, 최종선발전에 진출했다.

석운용(도시철도공사), 98년 국가대표 김천규(한국가스공사)를 연파하며 결승에 오른 정남영은 98년 국가대표 장원모(경희대)를 맞아 3대4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3월9일 열리는 최종선발전 진출권을 따냈다.

구미여상 변윤정도 여자부 미들급에서 3위에 올라 최종선발전 출전티켓을 확보했고 1차전에서 상위입상한 대구협회 소속 김병희, 이희영과 계명대 오형근, 안효석, 천희라도 1~3위내에 들어 최종전에 올랐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