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여행 탑승권이 유통업체의 경품으로 등장했다.서울 동대문 패션상가인 밀리오레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만 13세이상 30세미만 고객들의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우주여행 탑승권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밀리오레에 따르면 우주여행은 미국에서 2002년말 7명의 탑승객을 태우고 첫번째로 시도되는 우주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며 3시간동안 대기권밖에서 유영하는 이색경험도 할 수 있다.
우주여행에는 6일간의 미국 현지 훈련비를 포함한 제반 경비로 10만달러(한화 1억2천여만원)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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