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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20일 신모(47·점촌동)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45·모전동)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
이들은 지난 18일 밤 11시30분쯤 문경시 점촌동 한 분식점에서 황모(44)씨를 도둑이라 몰며 빈 맥주병으로 폭행, 전치 3주간의 상처를 입히고 현금 2만2천원을 빼앗았다는 것.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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