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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과 17일 대만 북동방 해역에서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침범혐의로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나포된 101선양호(69t)와 101우성호(127t)가 19일 오후 9시30분쯤 석방됐다.
해양수산부는 "일본 EEZ 침범혐의로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나포돼 오키나와 이시가키항에 억류돼 있던 어선 2척이 일본당국과의 관련절차 마무리로 석방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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