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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서양화가 민태일(대구공업대 교수)씨가 일곱번째 개인전을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이목화랑(02-514-8888) 이전 개관전으로 가진다.
유년기의 기억속 '새'를 주제로한 '귀로(歸路)' 연작을 선보인다. 삼베 등 천을 사용한 질감변화와 단순화된 형태, 모노톤의 색감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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