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22일부터 임시회
○…경북도의회는 22일부터 임시회를 소집, 경북도 및 도교육청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등 의정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
26일까지 5일간 회기로 계속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의회는 집행부의 99년 중점업무 추진계획을듣고 우선순위의 타당성을 따질 예정.
또 경북도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조례안을 비롯해 18일 현재까지만 17건이 접수된 각종 조례안처리에 특히 비중을 둘 방침.
●지하철 범추위에 아쉬움
○…대구지하철 부채해결을 위한 의원발의 입법추진과 여야의원들의 서명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백승홍(白承弘·대구서갑)의원은 대구시의회 주도하의 '대구지하철부채해결범시민추진위원회'에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아쉬움을 토로.
백의원은 18일 "국민회의 조세형총재대행의 발언으로 당초 대구교통공단 설립추진쪽에서 현재 명칭으로 지하철부채해결 범추위로 바꾼 것은 부적절하며 특히 고문에 현역의원들을 위촉하려는 것은 더욱 더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주장.
백의원은 또 "나는 국회에서 대구 교통공단설립을 위해 의원들의 서명을 받고 있는데 시의회에서는 다른 방향으로 하면 곤란하지 않겠느냐"며 명칭과 참여대상 등에 대한 시의회의 재고를 희망.●합창단 일방적 해체에 섭섭
○…대구시립합창단의 전격 해체발표와 관련, 대구시의회 문교사회위원회는 18일오전 긴급모임을갖고 시의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등 대구시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섭섭함을 감추지못하는 분위기.
이날 모임에서 참석의원들은 시립합창단 운영 전반에 걸친 점검을 위해 지난4일 문사위소속의원4명으로 소위까지 구성, 활동에 들어갔던 점 등을 들며 대구시 조치에 적잖은 불만을 토로했으며적절한 대응책 찾기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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