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낮은 과원 조성
예천군은 올해 1억6천500여만원을 지원해 키 낮은 과원 4.6㏊를 조성키로 했다. 생산량이 많고 생산비는 적게 드는 이 과원은 작년에 예천지역 8농가가 조성했었다.
(예천)
■ 전국 최우수 작목반 선정
성주군 수륜면 송계리'가야산 한방능금 작목반'이 농협중앙회의 전국 최우수 작목반으로 선정됐다. 93년도에 13농가로 조직돼 현재 21ha에서 연간 500t의 한방사과를 생산, 11억원의 조수익을올리고 있다.
97년도에 '한방사과'로 상표를 등록한 후 인기가 상승, 서울 현대.신세계백화점, 대구 홈플러스 및하나로마트, 대구.동아백화점에 전량 납품되고 있다.
녹즙.당귀.계피.감초 등 한방 약재와 토착 미생물을 이용한 퇴비로 생산해 15kg 들이 상자당 일반사과 보다 1만원 가량 많은 평균 3만5천원 정도 받고 있다.
■ 산초.고사리 시범 재배
문경시는 동로면 수평리 임야 800평에 산초.고사리를 시범 재배하고 내년부터는 다른 지역에도확대키로 했다. 산초 기름은 관광 상품으로 기대된다.
시는 일차로 산초나무 800포기, 고사리 3천200포기를 심어 3년 뒤부터 산초기름 20ℓ(500만원상당), 고사리 300㎏(300만원 상당)을 생산할 예정.
(문경)
■ 농산물 가공 3년연속 1위
안동 북후농협 산약 가공공장이 농협중앙회 농산물 가공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 경제난 이후 지난 일년 동안에도 매출액이 25억여원으로 전년 보다 20% 이상 늘고, 3년연속 흑자를 냈다는 것.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재고를 최소화하고 전국에 20여개 자체 대리점을개설하기도 했다.
산약.대추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음료수 20종, 차류 10여종 등을 생산, 이 부문 전국 생산량의70%를 차지한다. 농민들로부터 근(600g)당 6천원선에 산약을 수매, 안정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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