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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전인 '투명체(透明體)'전이 19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스페이스129(422-1293)에서 열린다.
투명하거나 속이 들여다 보이는 물체들을 이용, 현대인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낸 전시회. 김근태 김서규 김영세 김용수 이교준 전종철씨 등 22명이 개성적인 조형감각의 입체작품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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