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10일 이영무(李榮茂. 54) 금융감독원 감사실 감사1팀장을 상임감사후보로 추천하고 금융감독원에 자격 심사를 의뢰했다.
이 상임감사 후보는 63년 경북대 사대부고와 70년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한뒤 70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강릉지점장, 은행감독원 검사 제2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보는 금융감독원의 승인이 떨어지면 오는 26일 대구은행 정기주총을 거쳐 3년임기의 상임감사직을 맡게 된다.
김창환 현 상임감사는 26일 주총서 퇴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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