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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 남호1리 20여 가구 주민들은 국도 확장 공사장의 발파 진동으로 가옥에 피해를 입었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마을 뒤를 통과하는 점촌~문경 사이 국도 4차선 확장공사장의 발파 진동으로 주택.담장 등이 균열되는 피해를 입었다는 것.
이들은 시공회사인 (주)강산건설이 몇 가구만 임시로 보수해준 뒤 몇달이 지나도록 더이상 피해조사나 보상을 해주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보상을 촉구했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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