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노해(42)씨가 일본 NHK TV 위성방송에 출연한다.
박씨는 3월 14일이나 21일에 방송될 NHK TV의 위성프로그램 'BS 일요스페셜'에 60분 동안 나오게 된다. 한국 문인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는 박씨가 처음. NHK TV 전체를 통틀어서도 지난 80년대 김지하씨 이후 두번째이다.
NHK TV는 지난해 8월 박씨가 광복절 특사로 풀려난 이후 5개월여 동안 그를 집중취재해왔으며최근 촬영을 마친 가운데 편집작업을 벌이고 있다. NHK TV 측은 이프로그램은 박씨의 삶과 문학세계를 통해 한국의 현대사와 민주화과정을 조명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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