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식량지원 美 50만t 규모

입력 1999-02-10 00:00:00

미국은 올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인도적 대북식량지원 규모를 전년 수준인 50만t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 담당특사는 9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일 대북정책협의회에서 미국은 올해도 인도적 차원의 대북식량지원을 계속할 것이며, 지원규모는 작년수준이 될 것이라고밝혔다고 정부 당국자가 10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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