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던힐컵국제축구대회 골든골의 주인공 최철우(22·고려대)는 이동국과 함께 한국축구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스트라이커.
최철우는 이번 던힐컵축구대회가 유일한 국제무대이나 중국과의 연장전반 상대방 페널티지역에서상대수비수를 제치고 침착하게 결승골을 성공시켜 던힐컵을 안아온 당찬 신세대.183㎝,77㎏ 균형잡힌 체격의 최철우는 전주 공고와 고려대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면서 평소 승부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나 허정무감독의 조련아래 아시아의 스트라이커로 급부상했다.
지난 연말까지는 상비군으로 있었으나 아시안게임 직후 올림픽팀으로 발탁돼 이동국을 받쳐 줄스트라이커로 허정무 감독의 집중 지도를 받아왔다.
최철우는 스피드가 뛰어난데다 볼 흐름을 잘 읽어내는 넓은 시야로 일찌감치 대형선수로 자랄 재목으로 기대를 모았다.
5남3녀 가운데 일곱째인 최철우는 전주우전초등학교 5학년때 축구화를 처음 신었으며 해외축구선수 가운데 독일의 클린스만을 가장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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