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디스의 한국 국가신용평가단은 8일 이르면 2주 이내에 한국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할 수있을 것이며 은행의 경우 적어도 두단계 이상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정덕구(鄭德龜) 재정경제부 차관을 면담한 톰 번 한국담당 신용평가국장은 기자들과만나 "신용등급을 한 등급 올릴지, 두 등급 올릴지는 실사를 해 보아야 한다"면서 "이제 실사를시작한 만큼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톰번 국장은 그러나 "한국의 은행들이 신용등급이 매우 낮은 상태인 만큼 상당폭 올릴 가능성이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의 경제상황과 관련해서는 "바닥권을 지나 회복기에 들어선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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