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2월호 문학인 사랑방 '글사랑' 회원작품집 '글사랑' 2월호(도서출판 대일 펴냄)가 나왔다.99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작 '누군가 나를 읽고 있다'(배영옥)를 비롯 동아· 조선· 중앙·경향신문 등 10개 일간지 신춘문예 당선 시와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굴뚝에서 나온 무지개'를 실었다.
'이달의 시인'란에는 시인 박주일씨의 시세계와 작품, 평 '생명의 끈질김과 내적 평화'(염무웅) 등을 담았다.
장호 · 이진호 · 채수영 · 김숙영 · 임무웅 · 정재숙 · 김용주 · 이상원 · 박숙이 · 강정삼 · 서정은 · 조삼도 · 김종태 · 노정분 · 임대수씨 등의 시와 정목일 · 조명래씨의 수필을 실었다.
또 문학산책 '겹의 언어, 극적인 효과의 극대화'(이태수), 시낭송극 '개화'(여영택), 다시 읽는 시'아직은 체념할 수 없는 까닭'(김윤식) 등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