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측의 시트 사업부 매각 방침에 반발, 총파업을 선언한 뒤 5일 이방주 사장 등을 부당노동행위로 노동사무소에 고발, 갈등이 첨예화하고 있다. 노조는 고발장에서 "회사가일방적으로 시트사업 매각을 추진, 단협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항의집회 개최, 노조 대의원회의 비상대책위 전환, 3억원의 쟁의기금 확보 등 투쟁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트사업 매각을 놓고 외국회사와 의향서를 교환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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