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공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시민단체가 전국 최초로 대구에서 결성된다.
'소음공해추방 운동본부' 준비위원회(위원장 최종탁 안동과학대 교수)는 4일 "기존 시민운동이 정치, 행정, 경제, 복지 등으로 세분화하고 있으나 일상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소음공해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왔다"며 "소음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소음공해추방 운동본부를 8일창립한다"고 밝혔다.
소음공해추방운동본부는 △K-2, 대구공항 주변의 비행기 소음 △고속도로 주변 자동차 소음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발파 및 굴착기 소음 등을 감시, 소음공해 원인 제공자에게 소음방지대책마련 및 피해자 보상을 촉구할 계획이다.
소음공해추방 운동본부 한 관계자는 "앞으로 비행장 주변의 학교에서 이.착륙 소음으로 수업이중단되는 시간을 초단위로 측정, 집계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등 추상적인 피해보상 요구가 아닌적극적인 구제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음공해추방운동본부는 소음공해감시단원을 모집하는 한편 소음공해 제보를 접수(982-8707)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