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정곤(韓政坤.54)경주대총장은 "교육의 질을 세계수준으로 향상시키고 현대사회의 요구에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원 박사과정 신설등 학교 규모를 더 키우겠다"고 밝혔다.
또 경주지역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청주가 고향인 한총장은 서울대공대와 한국과학기술원, 미국노스웨스턴대학 경영대학원(경영학박사학위)을 나와 캘리포니아 주립대교수,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포항공대 겸직교수, 포스코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부인 남광주(51)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