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씨 개인전-산업사회 기계적 매커니즘 차용

입력 1999-02-02 14:08:00

현대미술계열 서양화가 김희수씨가 일곱번째 개인전을 9일까지 대구 스페이스129(422-1293)에서열고 있다.

산업사회의 기계적 메커니즘을 차용, 금속 파이프의 한 부분을 연상시키는 차가운 물성으로 표현한 'love'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영남대와 독일 뒤셀도르프 예술아카데미를 졸업, 현재 영남대 조형대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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