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50대50비율
삼성물산 유통부문이 영국유통업체 테스코(Tesco)와 합작회사를 3월초 설립, 포항지역에 할인점홈플러스를 신설할 예정이다.
대형할인점 홈플러스대구점과 삼성플라자등 백화점사업을 맡고있는 삼성물산 유통부문은 테스코와 각각 50대 50비율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내용은 테스코가 연내 2억달러가량을 현금출자하고 삼성물산은 홈플러스 대구점, 서부산점및삼성플라자 분당점을 현물로 출자해 설립될 예정이다. 테스코측은 1차사업연도인 올해 2천억~5천억원 투자에 이어 연차적으로 투자비용을 늘려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합작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올연말까지 포항점 창원점등 할인점홈플러스를 모두 7개점포로 늘릴방침을 확정해놓고있으며 신규점포중 대구 용산점이 포함될 가능성도 높아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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