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31일 새벽(한국시간) 9일간의 열전에 막을 내렸다.한국은 전략종목인 쇼트트랙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 87년 대회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노메달'의 수모를 당했다.
1~6위 입상자에게 점수를 주는 올림픽시스템에 따라 쇼트트랙 남녀 3,000m에서 나란히 4위에 입상한 한국은 종합 19위에 자리했다.
금메달 8개를 따낸 러시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홈팀 슬로바키아가 금메달 5개로 준우승했다.
제19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31일 새벽(한국시간) 9일간의 열전에 막을 내렸다.한국은 전략종목인 쇼트트랙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 87년 대회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노메달'의 수모를 당했다.
1~6위 입상자에게 점수를 주는 올림픽시스템에 따라 쇼트트랙 남녀 3,000m에서 나란히 4위에 입상한 한국은 종합 19위에 자리했다.
금메달 8개를 따낸 러시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홈팀 슬로바키아가 금메달 5개로 준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