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 소프트웨어 진흥원등과 함께 제작한 사이버 드라마 '붕가부'를 오는 2월1일부터 SBS 인터넷방송을 통해 내보낸다.
인터넷상에서는 '붕가부'의 비디오클립과 효과음, 주제곡 등이 소개되고 SBS는 가까운 시일안에'붕가부'를 20여편의 단막극으로 제작, 방송할 계획이다.
'붕가부'는 미국에서 상영돼 인기를 끌었던 '토이스토리' 처럼 3차원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다.
이 드라마는 환경문제로 싸움을 벌이던 외계인들이 달에 불시착, 분화구가 많고 밝게 보이는 지역에서 살게되는 '붕가부' 부족과 분화구가 적고 어둡게 보이는 지역에 사는 '가붕가' 부족으로나뉘어 다툼을 벌이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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