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축구 개최도시 자매결연 추진

입력 1999-01-21 14:27:00

오는 2002년월드컵축구 공동개최국 한국과 일본 20개 개최도시(각국 10개)의 자매결연이 추진되고 있다.

21일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양국 개최도시간 친선도모와 대회준비 노하우 교류를 위해자매결연을 맺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일본조직위와 국내 10개 지방자치단체, 행정자치부, 외교통상부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는 것.

2002년월드컵의 국내 개최도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수원, 전주, 서귀포이며일본 개최지는 요코하마, 오사카, 고베, 삿포로, 미야기,니가타, 이바라기, 사이타마, 시즈오카, 오이타 등 1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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