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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주택가 도로변 공터 등의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창원·마산 등 도내 10개 시지역에 불법투기 이동감시카메라를 설치, 운영한다.
설치지역은 창원시 의창동 등 7개소와 마산시 석전1동 철길밑 등 12개소를 포함, 모두 1백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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