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13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신갈기점 106.5㎞지점(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대리) 에서화물차가 브레이크 파열로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12중 추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원인은 정비불량으로 드러났다. IMF사태 이후 경제사정이 나빠진 운전자들이 정비료를 아끼기 위해 차량을 정비하지 않고 운행하다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적은 돈을 아끼려다 목숨까지 잃는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