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시조 등 지역 문학동인지들이 새해 초부터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새바람아동문학회(회장 권기환)는 동인지 12집 청보리밭 파란햇살'(도서출판 대일 펴냄)을 냈다.권기환 회장은 권두언에서 "물질문명과 황금만능주의 틈바구니에서 꿈나무로 자라나야 할 우리어린이들이 유해환경에 물들어가고 있다"며 "새바람아동문학회는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꿈을찾아주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국. 김명기. 김성규. 신현득. 이석장. 정우용. 정운모. 정춘자. 조금술씨 등의 동시, 권영호. 김상삼. 박운택. 박태희.이슬기. 이정혜씨의 동화, 박달원. 조말현씨의 수필, 최용. 최지훈씨의 평론등을 담았다.
글샘문학동인회(회장 김학섭)는 동인지 9집 선학동 나그네'(도서출판 중문 펴냄)를 냈다. 오는 2월로 글샘 회장직 정년을 맞는 김학섭씨의 시 스물여섯 편을 특집으로 꾸몄다. 박노호. 유현. 한수. 김재문씨 등의 수필과 신형호 .송상환. 황태면. 손효습. 한학동씨 등의 시를담았다.
영남시조문학회(회장 박영교)는 동인지 낙강(落江)' 31집 그리운 말 다 풀어도'(도서출판 대일펴냄)를 출간했다. 제8회 이호우시조문학상'을 수상한 류상덕씨의 수상작 가을나무' 등 2편과제12회 황산시조문학상'을 수상한 정위진씨의 시조집 아자창과 반향(半香)'의 작품 및 작품해설시적 심혼과 삶의 온정'(박영교) 등을 특집으로 실었다.
김상형. 김일연. 해석 .이일향씨 등의 시조집 작품과 작품해설을 담았다. 또 정완영. 정재익. 정재호. 김송배. 채명호. 하영필씨 등 회원작품을 수록했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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