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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도사태로 문을 닫았던 군위읍 서부리 새군위병원이 군위 영대병원으로 재개원돼 지역주민들의 의료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위영대병원은 다음달초 재개원 예정인데 내과, 외과, 소아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 방사선과 등6개과에 전문의를 배치하고 응급실도 운영한다.
병원측은 70병상의 입원실도 새롭게 단장하는 한편 간호사 등 사무인력과 의료기기 시설 등을 새롭게 확보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진료에 나선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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