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됐던 대현저수지(산내면) 확대 사업이 좌절돼 당초대로 산내면 일원의 농업용수용 소규모댐으로 마무리되게 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92년4월 농조가 산내 일원 298㏊ 논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착공한 이 저수지규모를 확대, 경주 시민들의 식수 공급원으로 하려 했으나 수몰 예정지 주민들이 반대, 백지화됐다.
이에 따라 경주농조는 당초 계획 대로 163억원을 들여 제방 길이 114m, 높이 20.4m, 저수량 72만t 규모의 농업 전용댐으로 완공, 올 상반기에 완공해 담수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것.〈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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