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15일 출장안마사를 소개하고 부당이익을 챙긴 정간수(29.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씨 등 2명에 대해 직업안정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위모(26.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등은 지난해 12월2일 대구시 동구 신천3동 ㅇ빌딩 4층에 리콜, 사오정, 드림 등 사무실 3개소를 차려놓고 최모(26.여)씨 등 출장안마사로 일할 여자 회원 10여명을 모집, 지난 13일 최씨를 남자고객에게 소개하고 3만원을 받는 등 소개비조로 4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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