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무역알선과 구직자를 위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는 대구 중구청 '경제활성화 지원센터'가 15일 문을 연다.
중구청은 15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인1가 292의 1 옛동인 1·2가동사무소에서 지원센터 참가업체대표와 공무원, 구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경제활성화 지원센터는 중소기업 무역알선 및 상담대행,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판매장 운영,취업정보은행 및 부품 접근망 구축, 이업종 자문위원회 운영, 경제관련 종합정보 제공 및 지원 등을 맡게된다.
구청은 이를 위해 외국어에 능통한 공무원들을 지원센터에 배치했으며, 안경테 제조업체 등 9개업체가 지원센터에 참가하고 있다.
김주환 중구청장은 경제활성화 지원센터가 제자리를 잡으면 앞으로 무점포 유통판매업, 특별고용 훈련원 설립, 취업개발센터 운영, 컨설팅 및 창업보육센터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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