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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은 제3회 유일한(柳一韓)상 수상자로 세종재단 강영훈(姜英勳)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1일밝혔다.
강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봉사단체의 지도자를 지내면서 사회윤리의 확산과 국민의식 개혁운동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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