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여인 돈뺏고 성폭행 같은집 20대 영장

입력 1999-01-12 00:00:00

대구 북부경찰서는 12일 같은 집에 세들어 사는 여자를 성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김도석(28·대구시 북구 태전동)씨에 대해 강간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구랍 26일 오후 2시 쯤 자기집 옆방에 세들어 사는 김모(58·여)씨의 방에 들어가 김씨를마구 때린뒤 성폭행하고 현금 6만2천원과 차량 열쇠를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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