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가정집 침입 도둑질 10대 둘 영장

입력 1999-01-11 15:00:00

대구수성경찰서는 11일 박모(19·경북 영주시 영주동) 윤모(17·경북 영주시 가흥동)군에 대해 준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군 등은 10일 오후1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이모(48)씨 집에 들어가 안방 화장대 서랍에서 반지 귀걸이 등 57만5천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다 뒤따라온 주민 조모(28)씨와 수성경찰서 만촌1동 파출소 조모(29)경장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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