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공적책임 강화를 선언한 SBS가 MBC에 이어 최근 연예·오락프로를 축소하는 프로그램개편안을 내놓았다.
SBS는 비과학적 시각 조장으로 비난을 받았던 '토요 미스터리극장'과 함께 '특급! 연예통신', '비디오 출동 Q'의 폐지를 결정했다.
'주병진의 데이트라인'은 축소 편성하고, 드라마는 올봄 개편 때 1편을 폐지하기 앞서 우선 평일아침드라마의 재방송을 축소키로 했다.
반면 황금시간대에 시청자 옴부즈맨 프로를 신설하고, 어린이 프로도 월~금요일 매일 방송되는종류로 신설할 방침이다.
이밖에 밝고 건강한 삶을 조명하는 휴먼 다큐, 가족시청 프로, 건강·사회·환경테마 다큐에 초점을 맞춰 신규 프로를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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