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에서 화분을 사고 있던 40대 남자가 자신의 차가 견인돼 가는 것을 보고 쫓아가다가 힘에 부치자 택시를 타고 견인차량을 뒤쫓던 중 차안에서 숨져 경찰이 진상조사에 착수.
8일 오후2시40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 중리초등학교 앞길에서 황모(41·대구시 서구 평리5동)씨가 길가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가 견인당하자 200m쯤 뛰어 따라가다가 견인차가 점점 멀어지자지나던 택시를 타고 쫓던 중 사망.경찰은 가족들이 사망원인에 의문을 제기함에 따라 부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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