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 품목을 비료, 농약, 종자, 구급차 등으로 확대하고 지원방식도 국제기구를 통하는 대신 정부가 직접나서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강인덕(康仁德) 통일부장관은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도적 차원에서 기존의 식량과 약품 등의대북지원 품목을 비료, 구급차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며 지원방식도 제3국을통하지 않고 정부가 직접 북한에 주는 방식도 검토중 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특히 이산가족 문제와 관련, 시기적으로 화급한 사안인 만큼 당국간회담, 준당국간회담 등 각종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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