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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슈페리어)가 올시즌 처음 출전한 호주프로골프투어 빅토리안오픈에서 공동 18위로 올라섰다.
첫날 1오버파 73타로 부진하게 출발한 최경주는 8일 호주 멜버른 빅토리안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크레이그 스펜스 등 5명과 함께 18위로 뛰어올랐다.
호주출신 스톨츠는 보기없이 버디 5개로 67타를 기록, 합계 135타로 드루스와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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