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8일 낮은 실업률 등 미국 경제의 호조에 힘입어 다우존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나스닥 등 3개 주요 주가지수가 또다시 사상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다우존스 공업 평균지수는 이날 9천643.32로 폐장, 전날보다 105.56 포인트(1.11%)가 오르면서 지난 6일의 종전 기록 9천544.97을 가볍게 넘어섰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5.27 포인트와 18.82 포인트 상승, 역시 사상최고 수준인 1천275.00과 2천344.9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농무부가 지난해 12월의 실업률이 4.3%로 떨어졌고 지난해의 연간 평균 실업률은4.5%로 월남전 당시인 지난 69년의 3.5% 이래 가장 낮았다고 발표하자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앞다퉈 사자에 나서 주가를 끌어 올렸다.
(뉴욕)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