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주가가 6일(현지시간) 급등세를 보이며 다우존스 공업평균 주가지수와 나스닥지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 등 3대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최고치를 경신했다.다우지수는 이날 새해들어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33.78 포인트(2.5%)가 급등한 9천544.97포인트를 기록, 작년 11월23일의 9천374.55 포인트 최고기록을 단숨에 뛰어넘었다.첨단 기술주 중심으로 운용되는 나스닥지수도 69.35 포인트(3.1%)가 상승하며 2천320.62 포인트로작년 12월31일 이후 연 나흘째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S&P 500 지수도 27.57 포인트(2.2%)가 올라 1천272.35 포인트로 다시최고기록을 세웠다.
증시 전문가들은 기업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과 연초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면서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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