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지역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한 복지회관들이 상당수 이용되지 않고 방치돼 있다.군위군내 경우 88년도에 의흥 복지회관이 건립된 후 89년 부계, 94년 산성, 95년 효령복지회관이건립됐다.
그러나 95년도에 2억원이 투입돼 완공된 효령면 중구1리 복지회관 경우 현재 지역의 자생단체가사무실 한칸에 입주해 있을 뿐 회의실 등 각종 시설들이 놀려지고 있다.
산성 복지회관도 목욕탕과 청소년 공부방 등 시설이 모두 방치되고, 관리마저 부실한 등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