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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관리사무소는 조선시대 영남지방 선비들이 과거길을 재촉했던 문경새재 옛 오솔길을'장원 급제의 길'로 명명하고 단장키로 했다.
옛길 그대로 보존된 이 오솔길은 3관문 아래쪽 450m 길이로, 관리사무소는 이곳에 장원급제의 길과 장원 급제 바위 등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하고, 오솔길 중간에 쉼터와 약수터·돌탑 등을 조성한다는 것.
이 구간은 관광객들에게 각종 소망 기원 장소로도 이용되게 할 계획이어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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