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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향교 경내에서 관리하던 조선조 인조때 경상도 관찰사 이경여(李敬輿)공의 거사비등 경상도관찰사및 대구판관 등의 선정비 26기를 경상감영공원으로 옮기고 비림으로 조성, 집중관리키로 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4일부터 23일까지 2천8백만원을 들여 선정비들을 관찰사, 판관 등으로 구분해재임년도순으로 일직선 배열해 시민들에게 역사의식 함양 교육장및 전통문화공간으로 활용토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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