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진흥기금 지원 음악분야 최다

입력 1999-01-07 00:00:00

지난 한해동안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은 분야는 음악분야로 대구음협 콩쿨등 15건에 3천50만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98년 한해동안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지원한 문예진흥기금은 129개 문화예술단체에총 3억7천400만원. 이중 중앙기금은 32개단체에 32건 1억3천500만원을, 대구시 문예기금으로 97개단체에 106건 2억3천880만원을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음악분야가 가장 많았고 다음 미술분야가 대구미협회원전 등 10건에 2천700만원을,문학분야가 문인협회의 겨울문학제 등 17건에 2천만원을 각각 지원받았다. 또 사진분야가 사협회원전 등 7건에 1천900만원을, 국악분야가 청소년 국악교실 등 12건에 1천800만원을, 연극과 무용,연예분야가 각각 8건과 4건, 5건에 1천600만원씩을 지원받았고 영화분야 1천만원, 건축분야는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밖에도 대구시는 민예총의 환경과 생명전 등 10건에 1천900만원을 지원했고 기타 봉산미술제등 15건에 4천210만원을 지원했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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