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웬만한 서류나 문서의 용지는 A4용지를 쓴다.
특히 공문서의 규격이 A4로 바뀐지는 오래됐다.
그런데 규격봉투의 크기는 아직도 그대로이다.
규격봉투의 크기는 B5의 크기에 맞게 제작되어 있어 A4용지를 사용하게 되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A4용지를 봉투에 그냥 넣으면 봉투보다 길이가 길어서 다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곡 용지를봉투 길이에 맞게 한번 더 접어야 된다.
그래서 용지를 펴게되면 접는 선이 불필요하게 많이 생겨서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보관하는데도 불편하다.
용지규격이 바뀌었으면 그 용지를 담는 봉투도 크기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큰 기업체처럼 봉투를 자체 제작해서 쓰지 않는 이상, 보통 시중에서 파는 규격봉투를 사서 쓰게되는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용지와 봉투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규격봉투를 사용할때마다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규격봉투의 크기를 A4용지에 맞게 다시 조정했으면 한다.
문정화(대구시 율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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