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대체부지 선정 반발 울진 북면 주민 5일 집회

입력 1999-01-04 00:00:00

산업자원부가 구랍 29일 발표한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원전후보지 조건부 해제와 관련, 대체 부지로 선정된 북면 주민들이 5일 대규모 항의집회를 갖는다.

북면 생존권 수호대책 위원회(위원장 김경하)는 3일 긴급회의를 열고 5일 오전11시 부구광장에서주민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부의 조건부 해제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갖기로 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