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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삼)는 4일 신동성로파 두목 김상완씨(39)등 6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 (범죄단체 조직)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행동대장 김모씨(35)등 5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구동성로파 간부 대부분이 검찰에 구속되거나 지명수배되는 등으로 사실상와해되자 지난 95년 7월 대구시 남구 봉덕동 모주점에서 신동성로 조직을 결성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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