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강재 삼성지분 인수

입력 1999-01-04 00:00:00

포항제철은 포항강재공업(포철 49%, 삼성 51%)의 삼성그룹측 지분 1백73만주를 3백12억원에 전량 인수해 이달중 계열사인 포항도금강판(포철지분 1백%)과 합병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포항강재는 포항도금강판으로부터 아연도금강판을 공급받아 고부가가치 제품인 컬러강판을 생산하는 회사로 이들 두 회사의 합병은 철강신수요 창출과 기술개발, 품질향상은 물론 생산비용 절감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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