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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혁(申東爀) 한일은행장 대행이 한미은행장후보로 선출됐다.
한미은행은 29일오후 비상임이사로 구성된 행장추천위원회를 열어 김진만(金振晩) 전 행장의 한빛은행장 후보선임으로 공석이 된 은행장 후보에 신 한일은행장 대행을 선출했다.신 행장후보는 은행감독원의 자격심사를 거쳐 내년 2월말께 열릴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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