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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9시쯤 울산시 중구 학산동에서 노점상을 하는 김모씨(49)가 1만원권 위조지폐를 발견해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돈을 입금하려 신협에 맡긴 1만원권중 세종대왕 그림이 없고 은색띠에 은분을 입힌 위조지폐(일련번 2741288 마나사) 1매가 섞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쯤 백모씨(24)가 울산시 남구 신정1동 농협 신정지점에 입금한 1만원권중 1매도 위조지폐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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